한림대학교 정보법과학전공 2학년 박성미(만 25세) 학생이 정보보안 분야 인재를 길러내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Best)> 6기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BoB 교육 과정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지난 2012년부터 정보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화이트해커 인재들을 발굴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는 지원자 1186명 가운데 필기와 면접을 거쳐 최종 140명이 선발됐다.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성장가능성,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과 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7월 4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교육생들은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도제식 교육과 서바이벌 방식 교육을 받게 된다. 침해대응, 취약점 분석, 디지털포렌식, 보안컨설팅, 모바일보안, 클라우드 보안, 금융융복합보안, CC인증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보안 전공학습 프로젝트 및 실무·실습에 참여한다.

BoB 수료생들로 구성된 화이트해커 팀은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데프콘(DEFCON) 23‘에서 아시아 최초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밖에도 정보보안분야 창업 , 정보보안 현장의 취약점 제보 , 논문발표 ,DEFCON, CODEGATE 등 정보보안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성미씨는 “독일에서 법을 전공한 뒤 사이버범죄에 대비한 기술지식을 배우고 싶어 한림대 국제학부에 다시 입학했다”며 “이번 BoB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가 안전한 IT 강대국으로 커나가는 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림대 정보법과학(LIFS: Legal Informatics & Forensic Science) 전공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수사·정보·보안과 관련해 법률과 정책, 기술 분야 등을 결합한 융합전공형태로 지난 2015년 국제학부 내에 개설됐다.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인 조슈아 제임스 교수 등 국제적 수준의 융합보안 전문가를 초빙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ICT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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